[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9-16 08:49:15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6일 달러-원 환율이 1,400원대 진입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를 향한 긴축 기대가 강화하면서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달러-원도 상방 압력이 불가피한 모습이다.

    계속되는 환율 오름세에 레벨 하단을 지지하는 달러 매수세도 견고해지고 있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긴축 경계감과 결제 수요가 확인되는 점은 레벨 하락 시도를 제한할 수 있다.

    다만 1,400원대 빅피겨를 앞두고 당국을 향한 경계 심리는 강화할 전망이다. 주요 레벨대를 돌파해 상승 속도가 가팔라지면 속도 조절을 위한 실개입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97.2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종가(1,393.70원) 대비 4.7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92.00~1,40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오늘도 리스크오프와 달러-위안 환율 상승 등으로 달러 강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원 환율이 1,400원대 빅피겨 부담감은 있으나, 상승 추세는 변함이 없다. 장중 1,400원 선 위로 큰 폭의 상승은 제한되겠으나, 미 FOMC까지 달러 강세를 되돌릴만한 이슈는 없어 보인다.

    예상 레인지: 1,396.00~1,403.00원

    ◇ B은행 딜러

    어제 당국의 개입이 세게 나왔고, 효과도 있었다고 본다. NDF에서 이를 되돌리면서 연고점 경신 출발할 수도 있겠지만, 당국이 아침부터 레벨을 틀어막을 수도 있다. 다만 1,400원이 돌파된다면, 다음 상단은 가늠하기 어려워진다. 마땅한 달러 매도 주체도 없는 상황이다. 10원 단위로 상승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92.00~1,401.00원

    ◇ C증권사 딜러

    달러-원 상승 압력이 큰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도 1,400원 상승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국의 스탠스가 중요하다. 오늘도 당국의 개입이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 심리도 안 좋지만, 실수급이 결제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여기에 달러화 강세에 연동해 오른 것이기 때문에 단기 상단을 더 열어둬야 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93.00~1,402.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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