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호건 美 주지사 접견…韓기업 동등 대우 당부
  • 일시 : 2022-09-16 17:17:46
  • 尹대통령, 호건 美 주지사 접견…韓기업 동등 대우 당부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이틀째인 15일 오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지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2.9.15 jihopark@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대통령실에서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를 접견하고 상호 협력과 기업 지원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한국 기업이 차별적 대우를 받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차별 없이 동등한 혜택이 제공되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호건 주지사는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미국 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세부 시행령 입안 과정에서 한국 기업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가능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메릴랜드주가 바이오·의료, 정보통신기술(ICT), 항공우주와 같은 첨단기술 분야에서 강점이 있는 만큼,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메릴랜드주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표명했다.

    호건 주지사는 한국은 미국과 메릴랜드주의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면서 협력 강화를 위해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했고, 한국에 무역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무역사무소 개설 결정을 환영하고, 이를 위한 지원을 약속하면서 새 무역사무소는 협력을 확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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