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美 부동산 거물 "금리 인상 계속하면 주택시장 대붕괴"
  • 일시 : 2022-09-19 13:33:01
  • <딜링룸 백브리핑> 美 부동산 거물 "금리 인상 계속하면 주택시장 대붕괴"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미국의 부동산 전문 운용사 스타우드 캐피털 그룹의 배리 스턴리히트 회장이 부동산 시장의 붕괴 가능성을 경고했다.

    스턴리히트 회장은 15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에 제동을 걸지 않으면 경제가 순식간에 무너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또 올리면 수요 감소로 집값이 낮아질 수 있다"며 "주택 시장은 큰 폭락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준이 금리 인상을 계속한다면 경제는 심각한 불황으로 갈 것이고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집값의 일부 조정은 가능해도 주택 시장의 붕괴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많다"고 보도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수요 감소만으로는 공급 부족의 영향을 상쇄하기가 충분하지 않다며 부동산 시장 전체가 붕괴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정윤교 기자)

    ◇ "미국에서 올해 집 사기 가장 좋은 주는 아이오와"

    미국에서 올해 집을 사기 가장 좋은 주(州)로 아이오와가 꼽혔다.

    CNBC는 15일(현지시간) 홈바이어닷컴이 각 주의 가구 소득 중간값과 주택 가격 중간값, 주택담보대출 상환 비용 등을 분석한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가구의 월간 주택담보대출 상환 비용은 평균 702달러이고, 주의 가구 소득 중간값과 주택 가격 중간값은 각각 7만9천500 달러와 14만7천800 달러로 집계됐다.

    아이오와주에 이어 인디애나주가 주택 구매 비용이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선정됐다. 인디애나주의 주택가격 중간값은 14만1천700달러, 월간 주택담보대출 상환 비용은 670달러였다.

    전체 3위에 오른 지역은 오하이오주로, 이곳의 주택 가격 중간값과 월간 주택담보대출 상환 비용은 각각 14만5천700달러와 692달러로 나타났다. (권용욱 기자)

    ◇ 보스턴 비어 창업자 "하버드 학위보다 때로는 경험이 더 중요해"

    짐 코흐 보스턴 비어 창업자가 자신의 부엌에서 사무엘 아담스 양조장을 만들었던 1984년 그에게는 다수의 하버드 학위가 있었으며 고액 연봉의 컨설팅 회사에서 일한 경험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경영과 관련한 자신의 탄탄한 배경에도 직원들에게 어떻게 월급을 줘야 하는지를 포함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준비를 갖추지는 못했다.

    15일(미국시간) 코흐는 CNBC 메이크잇을 통해 "이런 모든 세부적인 내용들은 심지어 적당히 똑똑한 사람들조차 즉각적으로 알지 못한다"면서 "경험이 때때로 지능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흐는 하버드 법대를 졸업하고 경영학 석사(MBA) 학위도 취득했다. 그러나 그는 사업 초기에 직원들에게 어떻게 월급을 줘야 하는지 간단한 것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세금 및 기타 목적을 위한 급여 공제의 복잡함을 파악하기에 너무 바쁜 상황이었고 공동창업자인 론다 콜먼에게 수표를 끊어주면서 국세청에 걸리지 않기만을 바랐다.

    코흐는 한 술집 매니저가 급여 서비스의 존재에 대해 귀띔해줬다고 덧붙였다.

    사무엘 아담스는 수십 년 후에 보스턴 비어가 됐으며 현재 2천5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고 연간 매출은 20억달러를 넘는다. (정선미 기자)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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