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1,380원대 후반 등락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0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8원 내린 달러당 1,387.8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39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1,387.1∼1,390.0원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간밤 달러화 강세가 다소 진정됐지만, 시장에서는 20∼21일(미국 현지시간) 열리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1.00%포인트 인상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외환당국이 환율 안정 의지를 드러내면서 개입에 대한 경계감도 커졌다.
다만 환율 추가 상승을 우려한 수입 업체들의 결제 수요는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0.50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2.40원)보다 1.9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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