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초완화정책 유지에 달러-엔 '요동'(상보)
  • 일시 : 2022-09-22 12:16:02
  • 일본은행, 초완화정책 유지에 달러-엔 '요동'(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은행(BOJ)이 대규모 통화완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달러-엔 환율은 BOJ 정책 결정에 크게 요동쳤다.

    2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단기금리인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0.1%, 장기 금리인 10년물 일본국채 금리 목표를 0% 부근에서 유지하는 등 기존 완화정책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무제한 국채 매입을 이어가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고, 연간 상장지수증권(ETF) 매입 한도도 기존 12조 엔을 재확인했다.

    일본은행은 "경제와 물가에 대한 외환시장 움직임의 영향력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통화 긴축이 엔화를 안정시키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시에 "인플레이션은 오는 2023년에 1.5%로 다시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했다.

    구로다 총재와 다른 위원들은 "일본 경제가 여전히 팬데믹 회복 국면에 있고, 임금 상승률은 계속해서 부진하다"며 "통화 완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달러-엔 환율은 BOJ 발표 직후 급등해 전장 대비 0.9% 오른 145.35엔을 기록한 뒤 재차 급반락해 143.50엔으로 주저앉았다. 이후 재차 반등하며 오후 12시11분 현재 전장대비 0.42% 오른 144.66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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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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