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 경계감 속 1,410원 부근서 대치…0.40원↓
  • 일시 : 2022-09-23 13:44:21
  • [서환] 당국 경계감 속 1,410원 부근서 대치…0.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낙폭을 모두 반납한 이후 1,410원을 경계로 대치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거래가 많지 않은 상황에도 꾸준히 결제 수요가 유입하며 상방 압력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추가 상승을 막았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1분 현재 전일보다 0.40원 하락한 1,409.30원에 거래됐다.

    오후에도 달러-원은 1,410원 부근까지 반등세를 지속했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가 강세를 지속했고, 위안화 및 코스피 등 다른 자산 약세에 연동해 움직였다.

    역내 수급이 얇아진 가운데 결제가 유입하는 점도 달러-원이 상승 탄력을 받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1,410원에서 꾸준히 작용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롱 플레이는 제한되는데,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비드가 더 눈에 띄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에도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상방 압력을 계속 받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0선을 넘어 레벨을 높였다. 코스피는 두 달 만에 2,300선에서 하회하는 등 전일 대비 1.6%대 내렸고, 외국인은 2천802억 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30엔 내린 142.24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8달러 내린 0.982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0.5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8.36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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