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한은 10월 금통위서 50bp 인상 전망…최종금리는 3.5%"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씨티 리서치는 한국은행이 오는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리서치는 지난 23일 보고서를 통해 "이창용 한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을 고려해 10월 금통위에서의 한은 금리 인상폭 예상치를 기존의 25bp에서 50bp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창용 한은 총재가 한은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주기를 연계해 10월 금통위에서의 기준금리 50bp 인상을 시사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씨티리서치는 한국은행이 10월에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한 뒤 11월과 내년 1월에는 각각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최종금리는 3.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한국은행이 경기 침체 리스크 때문에 내년 1~2월부터는 3.5% 정책금리를 유지하는 기조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 7월부터 금리 인하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씨티 리서치는 원화 약세에 따른 간접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한국은행이 더 빠르고 더 높이 정책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경기침체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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