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금리 따라 하락…달러 숨고르기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209270996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7일 달러-엔 환율은 하락했다. 아시아 시간대에 미국 국채금리가 반락하면서 달러 강세가 주춤해진 영향이다.
전일 급락했던 파운드화는 큰 폭의 되돌림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1시 55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8% 하락한 144.488엔을 기록했다.
뉴욕 시장에서 4%에 육박했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아시아 시간대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현재 10년물 금리는 약 3.93bp 하락한 3.8800%를 기록 중이다. 단기 급등 부담에 숨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여파로 달러 지수는 0.35% 내린 113.712를 기록했다.
일본 외환당국이 직접 개입에 나섰던 145엔대가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26일 오사카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개입으로) 단번에 5엔 정도 엔화 강세가 나타냈다"며 "지금도 143엔 수준에서 추이하고 있어 효과는 없어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달러 강세가 이대로 멈추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CBA는 세계 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부각되면 달러가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BA 전략가들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는 달러와 스위스 프랑의 강세를 초래한다고 말했다.
전일 1.03달러대까지 밀렸던 파운드-달러 환율은 0.83% 급등한 1.07738달러를 기록했다.
영국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금융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금리 인상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장 일각에서는 BOE의 차기 회의가 11월에 예정돼 있어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긴급 회의를 열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파운드화 불안이 재연될 경우 긴급 회의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달러 환율은 0.33% 오른 0.96377달러를,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10% 하락한 7.1633위안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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