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1,440원 넘겼는데…토스증권 1,298원 환전 해프닝(상보)
  • 일시 : 2022-09-28 18:59:37
  • 달러-원 1,440원 넘겼는데…토스증권 1,298원 환전 해프닝(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송하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40원을 넘기면서 13년 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28일 토스증권이 환전 서비스를 하면서 1천200원대 환율을 적용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토스증권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부터 2시 15분까지 토스증권에서 환전 서비스를 이용해 달러를 거래할 때 1,298원의 환율이 적용됐다.

    오후 2시 15분부터는 1,440원 안팎의 환율이 적용돼 정상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달러를 매수했을 경우 달러당 140원 정도의 차익을 볼 수 있었던 셈이다.

    이에 대해 토스증권 측은 "환전 서비스는 제휴은행인 SC제일은행을 통해 제공한다"며 "약 20분가량 SC제일은행에서 낮은 환율로 거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현재 토스증권 측은 낮은 환율로 거래된 규모 등 현황을 파악하는 중이다.

    다만 고객들의 차익에 대해 회수하는 등의 후속 조치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SC제일은행 측은 토스증권에 제공하는 환율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의 오류라며, 해당 사실을 확인한 직후 신속히 정상 정보로 수정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이번 건은 SC제일은행과 토스증권 간의 시스템에만 국한된 오류로, 그 외 다른 거래 환율 적용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향후 환율 시스템 변경 시 교차 검증하는 절차를 더욱 강화해서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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