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급락 출발 후 달러 반등·결제에 낙폭 축소…6.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15원 넘게 급락 출발한 달러-원 환율이 낙폭을 상당 부분 되돌렸다. 결제 수요가 유입하고 달러가 반등한 영향을 받았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장 대비 6.60원 내린 1,433.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40원 하락한 1,424.50원에 개장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대규모 국채 매입이라는 긴급조치를 내놓으며 달러 강세가 진정된 영향을 받았다.
전일 114.7선까지 오르며 20년 내 최고치를 경신했던 달러 인덱스는 간밤 112.5 수준으로 급락했다.
다만 달러는 아시아장에서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113대로 올라섰다.
급락했던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7.18위안대로 반등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급락 출발하니 개장 직후부터 결제 수요가 유입됐다"면서 "나올 네고 물량도 있는 것 같지만, 아직 기다리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그는 "주식 시장은 반등했지만 달러 인덱스가 다시 113대로 오르는 등 달러 강세 추세는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코스피는 1.73%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131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70엔 오른 144.37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87달러 내린 0.9706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2.7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9.73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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