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러시아, 푸틴 핵 위협 속 요오드 매입 계획 밝혀
  • 일시 : 2022-09-29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러시아, 푸틴 핵 위협 속 요오드 매입 계획 밝혀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러시아가 필요한 경우 우크라이나에 핵무기 사용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시사하는 가운데 요오드를 대규모 매수하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더뉴보이스오브우크레인에 따르면 러시아는 500만 루블(한화 약 1억 2천만 원)에 달하는 요오드 매수 입찰 계획을 발표했다.

    요오드는 방사선 피폭에 대비하는 필수 의약품으로 여겨진다.

    요오드를 미리 복용할 시 핵폭발 때 발생하는 방사성 요오드가 갑상샘에 쌓이지 않기 때문이다.

    러시아 정부 측은 국민을 위해 매년 사들이는 규모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러시아 매체 코메르산트는 2020년 12월과 2021년 3월에도 비슷한 규모의 요오드 입찰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조달이 다급하게 이뤄진다는 것이 다른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달 일정은 4일에 불과하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1일 군 동원령을 발동하면서 "러시아를 보호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쓸 것이며 이는 엄포가 아니다"라고 발언해 핵무기 사용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간접적으로 시사한 바 있다. (윤정원 기자)

    ◇ 코스트코 CFO "핫도그와 소다 콤보 가격 영원히 1.5달러로"

    코스트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핫도그와 소다 콤보 가격을 1.50달러로 '영원히'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고 CNBC 방송이 27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코스트코의 리처드 갈란티 CFO는 지난주 회계연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마진이 위축됨에 따라 핫도그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질문을 받고 "번개가 방금 나를 때렸다"고 농담한 뒤 1985년 이후 같은 장소에서 핫도그 가격을 유지하는 것은 언제나 비즈니스의 다른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갈란티는 "어떤 사업은 마진이 나오면서 잘 진행되고 이런 사업들은 다른 부분에서 더 공격적일 수 있게 도와준다. 여러분이 이야기한 것처럼 핫도그와 소다의 가격을 더 오래, 영원히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트코 푸드코트의 다른 품목은 최근 가격이 올랐다. 인기 있는 치킨 베이크 가격은 지난 7월 2.99달러에서 3.99달러로 올랐으며, 20온스 소다 가격은 지난여름 59센트에서 59센트로 인상됐다. (정선미 기자)

    ◇ 뉴욕서 조직적 절도 행위 기승

    뉴욕에서 조직적인 절도 행위가 급증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대량의 상품을 훔쳐 노상이나 인터넷에서 파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대규모 도난은 소매업체의 경영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신문은 우려했다.

    브루클린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아이반 아구에로씨는 "주당 1천~1천500달러(144만~216만원) 상당의 상품이 도난당한다"며 올해 여름부터 절도 행위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아구에로씨는 도난의 약 90%가 대량으로 상품을 훔치는 조직범죄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신문은 조직적인 절도 행위는 고급 주택가인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대형 슈퍼에서 대량의 세탁세제를 캐리어에 넣고 훔쳐 간 사람을 봤다", "대량의 화장품을 종이봉투에 넣은 사람이 돈을 내지 않고 나갔다" 등 목격담이 잇따랐다.

    하지만 점원이나 경비원이 범인을 잡거나 심문하지 않고 묵인하고 있어 시민들이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인디애나대학 소매업 조사교육센터의 존 탤벗 디렉터는 "소매업체는 종업원의 안전을 지키려고 하는 것"이라며 "소송 리스크도 피하고자 절도 행위를 목격해도 범인을 잡는 행위를 자제하라고 지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이에 따라 상품 선반에 자물쇠를 걸어 잠그는 소매점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상품을 구매하려면 매장 내 버튼을 눌러 점원에게 자물쇠를 열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맨해튼에서 근무하는 한 경찰관은 "현행범으로 체포해도 검찰이 경범죄로 간주해 기소하지 않기 때문에 상습범이 도둑질을 반복해서 저지른다"고 탄식했다.

    한 소비자는 "80세 어머니가 절도를 목격한 이후 쇼핑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며 "'물건을 훔쳐도 체포되지 않는다면 나도 훔치겠다'고 10대 아들이 말해 소름이 끼쳤다"고 말했다. (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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