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내년 송도 ADB총회 적극 준비…"세계경제 불확실성 극복 마련"
한국, 지속성장 위한 지식은행 역할 강조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아시아 지역 내에서 한국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식을 공유하는 지식은행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연차총회를 개최하는 개최국으로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다시 긴밀히 연결될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30일 기재부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지난 28일과 2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2년 제55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했다.
추 부총리는 거버너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역내 개발협력 증진을 위한 우리나라 역할을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역내 지속가능 성장은 물리적 인프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관련된 지식과 해결책이라는 소프트 인프라에 기반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도 단기간에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차별화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ADB가 지식 은행(knowledge bank)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ADB 연차총회 개최국으로서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차기 총회 개최국 행사 환영사를 통해 '70년 서울, '04년 제주에 이어 한국(인천)에서 3번째로 개최되는 '23년 ADB 연차총회가 "재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재연결, 개혁"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회원국들이 다시 긴밀히 연결되어 새로운 정책 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아시아 재도약의 장(場)"이 되도록 총회를 적극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번 연차총회에서 스리랑카에 이어 차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내년 5월 ADB 연차총회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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