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침체 지속되자 주택대출금리 하한 철폐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https://newsimage.einfomax.co.kr/PRU20220924233601009_P2.jpg)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주택시장 침체가 길어지자 중국 당국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이 30일 보도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과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은보감회)는 아파트 판매가 부진한 도시에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한을 철폐하는 것을 용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의 5년물 이상 금리가 기준이 된다. 최초 구매 기준으로 주택대출의 하한 금리는 LPR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준에 결정된다. 현재는 4.1%다.
신규 주택판매가격이 8월까지 3개월 연속 전년 대비, 전년 동월 대비 모두 하락한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국가통계국이 집계하는 주요 70개 도시의 신규 주택가격을 보면 23개 도시가 이 조건을 충족한다.
다만 매입 주택이 두 채째 이후라면 'LPR보다 0.6%포인트 높은 수준'이라는 현행 하한선을 유지한다.
중국 주택시장은 정부의 규제로 작년 가을부터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여기에다 코로나19 봉쇄 조치에 따른 경기 악화가 겹쳐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신문은 중국이 금리 규제를 대폭 풀어 수요를 자극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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