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0.2%대 상승…亞 통화 대체로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30일 외환시장에서 아시아 통화가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12시 46분 현재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13% 높은 112.108에 거래됐다.
동시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2% 오른 144.732엔,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 대비 0.14% 오른 7.1064위안을 나타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9% 내린 0.6493달러를, 뉴질랜드-달러 환율은 0.14% 밀린 0.5719달러에 거래됐다.
영국의 금융시장 불안이 장기채 매입 결정 이후 잦아들었지만,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면서 위험 회피심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시아 통화가치를 짓누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의견도 아시아 통화에 부담이 됐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의 추가적인 긴축을 경기 침체가 막아서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잡힐 때까지 금리를 올리겠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입 시장 애널리스트는 "위험 자산은 미국 경제가 계속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인플레이션이 연방기금금리를 대폭 웃도는 상황에는 유의미한 랠리를 보일 수 없다"고 설명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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