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44엔대 등락…"北미사일에 엔화 매수"
  • 일시 : 2022-10-04 09:37:04
  • 달러-엔 144엔대 등락…"北미사일에 엔화 매수"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엔화 매수 유입에 144엔대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30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9% 상승한 144.660엔을 기록했다.

    전일 달러-엔 환율은 크레디트스위스(CS) 재무 건전성을 둘러싼 우려에 145엔대를 넘었으나 일본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 등으로 4일에는 상승세가 제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 북한이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이 일본 열도 상공을 통과해 태평양으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미사일 발사 직후 일본 정부는 홋카이도 등 일부 지역 주민에게 대피 지시를 내렸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미사일 발사가 폭거라고 규정하고 "강하게 비난한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미사일 발사 소식에 장중 한때 144.390엔로 하락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오조라은행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강하게 의식되면서 국내(일본) 기업이 해외자산을 매각해 엔화 자금을 확보하는 '리파트리에이션(자금 회귀)'가 발생할 가능성이 예상됐다"며 "(이와 관련한) 엔화 매수가 나왔다"고 말했다.

    달러 지수는 0.05% 오른 111.684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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