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CDS 프리미엄 연고점 부근서 3거래일째 하락
영국 3.34bp 떨어진 43.49bp…중국 6.12bp↓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를 보여주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5일 국제금융시장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거래된 5년물 한국 CDS 프리미엄(마킷 기준)은 58.20bp로 전날보다 0.70bp 떨어졌다.
국가신용도의 위험 수준을 보여주는 CDS 프리미엄은 국제금융시장에서 대외신인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우리나라의 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29일 60.57bp로 연중 최고점을 찍은 뒤 3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CDS 프리미엄이 60bp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7년 11월 이후 약 5년 만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하락세가 지속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3.06%, 3.34% 올랐다.
채권시장에서는 최근 영국 금융시장 혼란이 진정되고, 크레디트스위스(CS)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매수우위로 흐름이 돌아섰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최저 3.56%까지 하락했다.
여기에 호주중앙은행(RBA)이 아시아 시장에서 기준금리를 시장의 예상과 달리 25bp 인상하는 데 그치면서 중앙은행들의 속도 조절론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영국의 CDS 프리미엄은 감세안 철회 등을 계기로 43.49bp까지 하락했다. 전일보다 3.34bp 낮은 수준이다. 지난달 30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CDS 프리미엄은 6.12bp 내려간 103.34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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