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갭다운 이후 결제 물량에 낙폭 축소…4.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20원대 초반으로 낙폭을 축소했다.
오전장에서 뉴질랜드의 빅스텝 금리 인상 결정 등으로 1,410원대 하향 시도에 나섰지만, 장중 결제 수요가 꾸준하게 유입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70원 하락한 1,421.8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오후 들어 1,420원 초반대를 등락했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 움직임과 위안화 등에 연동하면서 변동성을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는 110.4대로 레벨을 소폭 높였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휴장일을 맞아 7.04대에서 7.05대로 올랐다.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의 연속 50bp 금리 인상 결정으로 달러-원은 낙폭이 확대됐다. 다만 결제 수요가 나오면서 하락 압력은 제한됐다.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원이 갭다운 출발한 이후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며 "뉴질랜드달러를 따라 잠깐 내려왔던 것 같은데, 오후가 되면서 결제가 더 많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마땅히 위아래 크게 움직일 만한 재료가 보이지 않아, 1,420원 초반대를 움직이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87엔 오른 144.17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32달러 내린 0.9962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6.2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201.53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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