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尹정부 장차관 평균재산 32.6억…주식 이해충돌 우려"
  • 일시 : 2022-10-06 11:26:35
  • 경실련 "尹정부 장차관 평균재산 32.6억…주식 이해충돌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장·차관 41명 보유 재산 분석 결과 기자회견에서 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이 취지 및 배경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0.6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정부 장·차관 41명의 평균 재산이 32억6천만원으로 집계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임명된 장관 16명, 차관 25명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국민 평균 재산의 8배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차관 보유 부동산 재산의 평균은 21억3천만원으로 국민 평균의 5.5배로 집계됐다.

    주식의 경우 직계존비속 명의로 3천만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장·차관은 16명으로 확인됐다.

    경실련은 "최근 주식 매도로 보유 규모가 3천만원 미만으로 줄어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제외한 15명에 대해 주식백지신탁제도에 따라 주식을 매각 또는 신탁했는지, 직무 관련성 심사를 받고 있다면 제대로 심사가 이뤄졌는지 등 심사 과정을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도한 부동산 및 주식 보유로 공직에 전념할 수 있는지 의구심이 높아졌고 이해충돌 발생도 가능하다. 과다하게 주식을 보유한 15명의 장·차관은 보유주식을 처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비상장주식을 보유 중으로 특별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는 주식백지신탁제도를 통해 3천만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할 경우 이를 매각하거나 신탁해야 한다. 다만, 직무 관련성 심사를 거쳐 관련성이 있는 주식에 한정해 매각 또는 신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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