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달러-원 급등에도 환율 외 경제 영향 제한적"
  • 일시 : 2022-10-06 15:34:16
  • 한은 "달러-원 급등에도 환율 외 경제 영향 제한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한국은행이 최근 달러-원 환율 급등에도 환율 이외 경제 부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실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우리나라 대내외 건전성이 안정돼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행은 과거 환율 급등기를 ▲1997년 외환위기 ▲2001년 닷컴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확산기 등 네 차례로 구분하고 현재 환율 급등은 과거 외환위기와 다르다고 강조했다.

    한은은 "과거 네 차례의 환율 급등은 모두 대외요인의 악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우리 경제의 건전성 상태에 따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었다"면서 "외환위기와 달리 경제 전반에 문제가 없었던 닷컴버블과 코로나19 시기에는 시장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안정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의 달러-원 상승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강화와 글로벌 달러화 강세라는 대외요인에 기인하고 우리나라의 대내외 건전성이 안정돼있다는 점에서 환율 이외 경제 여타 부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은 최고 수준이며 대외 외화차입 여건도 안정적"이라고 부연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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