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강세 지속…달러-원 1,400원도 하회
  • 일시 : 2022-10-06 16:59:54
  • FX스와프, 강세 지속…달러-원 1,400원도 하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달러-원 환율의 하락 등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진정된 가운데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50원 상승한 마이너스(-) 23.3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오른 -11.3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상승한 -5.70원을 기록했다.

    반면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하락한 -0.65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3원에 호가했다.

    달러-원이 장중 한때 1,400원 선을 하회하는 등 하향 안정화하면서 외환시장 전반의 불안감이 완화했다. 주요 정치 일정인 당대회를 앞둔 중국 위안화의 강세 전환과 달러 강세의 완화 등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도 외국인의 매수를 동반한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위험회피 심리가 누그러졌다.

    국내 채권시장에서의 외국인 매수가 강화되면서 재정거래도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1개월물은 역외 투자자들의 차액결제선물환(NDF) 매도세 및 초단기물 약세 등으로 하락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전반적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피벗 기대가 유지되는 가운데 위험투자 심리가 강화되는 양상이다"면서 "다음 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폭 등에 따라 스와프시장의 흐름도 연동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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