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10-07 08:53:0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7일 달러-원 환율이 1,400원대로 출발해 상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미국의 9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가 반등했고, 최근 가파른 레벨 조정에 따른 부담도 달러-원의 추가 하락 시도를 제한할 수 있다.

    달러-원은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400원 부근에서는 결제가 꾸준히 확인됐다. 다만 수급이 얇아 장중 변동성은 국내 증시와 다른 통화 움직임에 따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8월에 30억5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가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4개월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407.5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02.40원) 대비 5.7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00.00~1,42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이틀째 달러-원이 장중에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1,400원 부근에서 레벨 하단이 견고하게 지지가 되는 것 같다. 여전히 경상적자 등으로 결제 물량이 대기하고 있어, 다른 통화처럼 극적인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파운드화와 유로화가 약세를 일부 회복했지만, 달러-엔은 통화정책 차별화로 145엔대로 올라왔다. 추가적인 원화 반등 모멘텀은 제한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405.00~1,415.00원

    ◇ B은행 딜러

    전일 1,400원 아래에서는 결제가 많이 나와서 1,400원 위에서 마감했다. 이날도 1,400원대에서는 다시 결제 수요가 들어오면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파운드화와 유로화도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어서 장중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403.00~1,415.00원

    ◇ C증권사 딜러

    최근 달러-원은 변동성이 상당하다. 간밤 NDF 종가에서 위아래로 크게 열어둔 채 대응할 수밖에 없다. 장이 얇은 상황에서 수급에 따라 가격 변동 폭이 크다. 미국의 비농업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롱 포지션이 한 차례 많이 정리된 것 같다. 최근 증시와 위안화도 강세를 보여 달러-원 하락에 기여했는데, 결제가 하단을 받칠지 등도 주시해야 한다.

    예상 레인지: 1,400.00~1,420.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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