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CDS 프리미엄 5거래일만에 상승…56bp 상회
영국 소폭 하락한 42.16bp…중국 1.51bp↑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를 보여주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7일 국제금융시장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거래된 5년물 한국 CDS 프리미엄(마킷 기준)은 56.52bp로 전날보다 2.06bp 올랐다.
국가신용도의 위험 수준을 보여주는 CDS 프리미엄은 국제금융시장에서 대외신인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우리나라의 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29일 60.57bp로 연중 최고점을 찍은 이후 30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한 뒤 다시 상승 전환했다.
간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내년 피벗(정책전환)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이어갔고 주가는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6bp 오른 3.82%를, 2년물 금리는 10bp 상승한 4.23%를 나타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1.15%, 1.02% 내렸다. 나스닥 지수도 0.68% 하락했다.
리사 쿡 연준 이사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 후 경제가 둔화하는 수준까지 금리를 유지할 강력한 근거가 된다고 주장했다.
최근 금융시장 불안에 빠졌던 영국의 CDS 프리미엄은 42.16bp로 0.01bp 하락했다. 미국은 27.11bp로 0.75bp 상승했고, 독일은 25.24bp로 보합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CDS 프리미엄은 98.89bp로 1.51bp 올랐다. 태국(86.40→87.22bp), 필리핀(133.08→136.71bp), 인도네시아(148.89→149.47bp) 등 아시아 신흥국들도 대체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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