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급락 되돌리며 1,410원 선 수급 공방…7.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점심 무렵 급락했던 달러-원이 1,410원 선까지 반등했다.
미국 9월 고용 지표 발표를 대기하는 가운데 수급에 연동한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3분 현재 전장 대비 7.30원 오른 1,409.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6.60원 상승한 1,409.00원에 개장했다. 미국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가 강세로 전환하며 상승 출발했다.
점심 무렵 위안화 반등과 네고 물량에 연동하며 1,400원까지 내린 달러-원은 차츰 낙폭을 만회하며 1,410원 선까지 반등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수급 공방이 벌어지는 중이다.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둔화한다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피벗' 기대가 살아날 수 있다.
다만 미국 8월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서 나타난 채용 공고는 예상치를 하회하고 9월 ADP 민간 고용은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등 고용 지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이에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적인 가운데 수급에 따라 달러-원이 등락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점심 무렵 비드가 얇았을 때 네고가 나오면서 급락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 차례 급락 이후 결제 등이 출회하며 하락을 되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26엔 내린 144.99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0달러 오른 0.9795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2.1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8.67원에 거래됐다.
1% 가까이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보합권으로 반등했다. 0.08%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379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