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45엔 교착…美 고용지표 주시
  • 일시 : 2022-10-07 14:58:18
  • [도쿄환시] 달러-엔, 145엔 교착…美 고용지표 주시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7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관계자의 매파 발언에 145엔대로 올랐으나 미국 고용지표와 일본 외환당국 경계에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32분 달러-엔 환율은 0.11% 내린 144.965엔을 기록했다. 환율은 한때 144.820엔까지 떨어졌다.

    리사 쿡 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며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인플레이션 고점 징후가 안 보인다며 금리 인상 중단을 고려하기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최근 시장 혼란에도 연준 인사의 발언에 변화가 없자 달러-엔은 145엔 돌파를 시도했다. 145엔은 일본 외환당국이 개입한 구간으로, 개입 이후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해왔다.

    달러-엔은 아시아 시장 개장 무렵 145.139엔까지 올랐으나 오름폭을 더 늘리지 못하고 145엔 전후에서 횡보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참의원 본회의에서 "최근 나타난 급속하고 일방적인 엔화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7일(현지시간) 발표될 미국 9월 비농업 부문 고용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매매를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비농업 부문 고용이 27만5천 명 증가하고, 시간당 평균 임금은 0.3% 올랐을 것으로 추정했다.

    일부에서는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거나 소폭 밑도는 수준이어야 시장 변동성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봤다.

    달러 지수는 0.07% 하락한 112.168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97996달러로 0.09% 올랐고, 파운드-달러 환율은 1.11640달러로 0.05%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23% 상승한 7.1005위안을 나타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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