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9월 고용추세지수 120.17…전월보다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9월 고용추세지수(ETI)가 전월보다 상승했다.
콘퍼런스보드는 10일(현지시간) 9월 ETI가 120.1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수정치 118.48보다 약간 올랐다.
ETI 지수는 고용시장을 보는 선행지수로 지수가 상승하면 고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9월 고용추세지수를 구성하는 8개 지수 중 7개 요소가 긍정적으로 나왔다.
프랭크 스티머스 컨퍼런스보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ETI가 9월에 상승한 것은 향후 몇 달 동안 고용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신호"라면서도 "연준이 금리를 빠르게 인상함에 따라 미국 경제가 약화되면서 고용 증가세가 최근 속도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추가로 그는 "대부분의 산업이 팬데믹으로 인한 고용 손실을 회복해 이는 고용 속도를 더 낮추고 있다"고 말했다.
스티머 이코노미스트는 "노동 수요가 줄어들면서 노동력 부족이 어느 정도 완화될 것"이라며 "2023년에 실업률이 약 4.5% 정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노동 공급은 여전히 어려워 채용이나 직원 유지의 어려움을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금 상승률도 높게 유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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