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태양광 대출, 연체율 낮지만 추가 점검 필요"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손지현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태양광 발전 사업 관련 대출에 대해 추가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출석해 은행권 태양광 대출 건전성이 양호함에도 추가 조사를 하느냐는 지적에 "지표상으로 연체율이 낮다"면서도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PF 대출과 대체투자를 점검하는 차원이어서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며 "태양광 사업은 사업구조가 20년 이상 돼서 당장 연체율 자체에서는 티가 나지 않을 수 있다"며 "건전성 측면에서 숨겨진 것을 보는 것이지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일부 펀드나 익스포저가 크게 드러난 사업 구조도 있다"며 "금융기관 건전성 차원에서 점검을 안할 수 없는 과정이다. 오해가 없으시도록 최대한 살펴보겠다"고 부연했다.
앞서 금감원은 금융권 태양광 대출·펀드 현황 집계 결과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취급·설정된 규모가 총 22조7천억원이라고 밝혔다.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 8월말 기준 각각 평균 0.12%, 0.22% 수준이다.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10.11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https://newsimage.einfomax.co.kr/PYH2022101108820001300_P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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