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한은 금통위 앞두고 1,430원대 등락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4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7원 내린 달러당 1,433.5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2원 내린 1,430.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430.0∼1,434.5원 사이에서 등락하고 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경제·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좀처럼 꺾이지 않는 소비자물가와 원/달러 환율 오름세,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 등을 고려해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50%포인트(p) 올리는 '빅스텝'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따른 달러 강세가 여전한 만큼,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내리기는 어려울 수 있다.
시장은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1.2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84.94원)에서 3.66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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