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재님 키만큼 보폭도 크신가요"…10월 금통위 개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차분한 표정으로 회의실에 들어서면서 10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개회됐다.
금통위 회의실 분위기는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12일 오전 8시 48분 홍경식 통화정책국장이 가장 먼저 회의실에 들어왔다.
이후 49분에 김용식 공보관과 이정욱 금융안정국장이 입장했다.
50분에는 김인구 금융시장국장이 두꺼운 자료를 들고 입장했다.
오금화 국제국장과 김웅 조사국장, 이상형 부총재보가 52분에 차례로 들어왔다. 오금화 국장과 김웅 국장은 자리에서 가벼운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53분에는 이종렬 부총재보가, 55분에는 배종석 부총재보가 입장했다. 이어 이환석 부총재보와 민좌홍 부총재보도 입장해 자리에 앉았다.
56분에는 이승헌 부총재와 금통위원들이 함께 들어왔다.
금통위원이 다함께 입장하자 회의실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58분 이창용 총재가 차분한 표정으로 입장했다.
이 총재는 회색빛 연한 체크무늬 정장에 오렌지색 넥타이 차림이었다.
이 총재는 "회의는 조금 이따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카메라 기자의 요청에 의사봉을 두드리는 자세를 취했다.
이어 큰 키만큼 보폭이 크냐는 기자의 질문에 웃으며 "예"라고 짧게 답했다.
9시 촬영 종료 후 기자들이 퇴실하고 10월 금통위가 시작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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