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파운드, BOE 동향 주시하며 급반등
  • 일시 : 2022-10-12 14:41:22
  • [도쿄환시] 파운드, BOE 동향 주시하며 급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2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파운드-달러 환율이 급반등했다.

    오후 2시 13분 파운드-달러 환율은 0.00247달러(0.23%) 오른 1.09917달러,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061달러(0.06%) 오른 0.97132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는 파운드 급등의 영향으로 0.01% 내린 113.250에 거래됐다.

    앤드루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가 미국 시간으로 1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금융협회(IIF)에서 채권매입 프로그램이 예정대로 오는 14일 종료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 여파로 이날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파운드화는 전장 뉴욕 대비 0.39% 내린 1.09240달러에 거래되는 등 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날 오후 들어 BOE가 일부 은행에 채권 매입 프로그램 지속 가능성에 대한 언질을 줬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파운드화 가치가 전장 뉴욕 대비 0.67% 오른 1.10400달러에 거래되는 등 급반등했다.

    유로-달러 환율도 전장 뉴욕 대비 0.27% 오른 0.97334달러로 동반 상승했다.

    파운드화와 유로화는 급등 직후 상승폭을 축소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392엔(0.27%) 오른 146.247엔,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0007위안(0.01%) 내린 7.1709위안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24년 만에 처음으로 146엔을 돌파했다.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여지는 열려 있는 상태다.

    일각에선 일본 외환당국이 13일 예정된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이후를 개입 시점으로 잡고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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