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닛케이, 혼재된 재료에 약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12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보합권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 압력이 나왔지만, 엔화 약세에 따른 자동차업체 등 수출주 반등으로 시장의 방향성은 제한됐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4.42포인트(0.02%) 내린 26,396.83에 거래를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0.12% 내린 1,869.00에 장을 마쳤다.
닛케이 지수는 개장 초반 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장중 내내 반락과 반등을 거듭하는 등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1% 넘게 빠졌고, 이에 따라 도쿄 시장에서도 반도체 관련 종목 위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지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146엔선을 넘어섰다. 미국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와 영국 채권시장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흐름이 영향을 미쳤다.
엔화 약세 속에 자동차업체와 기타 수출 업체 등에 매수세가 몰렸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전장대비 0.11% 내린 113.15를 보였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7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4% 상승한 146.20엔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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