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기재차관 "정책 변경 불확실성 매우 커…각별한 경계감"(상보)
  • 일시 : 2022-10-14 08:56:48
  • 방기선 기재차관 "정책 변경 불확실성 매우 커…각별한 경계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글로벌 정책 변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정부와 관계기관들이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금융·외환시장 쏠림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방 차관은 14일 개최한 거시경제금융회의(컨퍼런스 콜 형식)에서 "간밤 국제금융시장의 움직임이 지표 변화와 이에 따른 정책변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부와 관계기관은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24시간 점검 체계를 토대로 국내외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외환시장에서 과도한 쏠림현상이 나타날 경우 적기 조치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다 해달라"며 "금리상승에 취약한 경제주체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이미 발표한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필요시 추가방안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거금회의는 간밤 발표된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국제금융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을 논의하고자 열렸다. 미국 CPI는 전년 대비 8.2% 상승해,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섰다. 이후 미국 주가지수와 국채금리는 올랐고, 달러인덱스는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시장참가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더 가파른 금리인상 기조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은행 부총재,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국제금융센터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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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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