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은행, 국채매입 종료 재확인…英 국채금리는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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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예정대로 채권 매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BOE는 17일 성명을 통해 "재정 안정 목표에 따라 지난 9월 28일부터 장기 영국 국채를 한시적으로 매입했다"며 "개입 초기에 시장 상황을 회복하는데 필요한 규모만큼 임시 매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었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채권 매입) 운영의 목적은 부채연계투자(LDI) 펀드가 영국 채권시장 변동성에 따른 위험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지 영구적인 방어벽을 제공하는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서 발표한 바와 같이 중앙은행은 지난 14일 금요일부로 이와 같은 운영을 종료했으며 모든 채권 매입을 중단했다"며 "작업(채권 매입)을 통해 해당 부문의 회복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BOE는 신규 유동성 기구인 '한시적 담보 확장 레포기구(TECRF·Temporary Expanded Collateral Repo Facility)'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OE의 채권 매입이 계획대로 중단됐지만 채권금리는 정책 유턴 기대감에 하락하고 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오후 4시32분 영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39.31bp 급락한 4.4585%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4.0544%로 33.41bp 하락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0.60% 오른 1.12490달러를 나타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제러미 헌트 영국 신임 재무부 장관이 시장을 안심시키기 위해 이날 공공지출과 세제 계획이 담긴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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