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춘천~속초 고속철로 강원 발전…친환경 산업 도약"
  • 일시 : 2022-10-18 14:39:06
  • 尹대통령 "춘천~속초 고속철로 강원 발전…친환경 산업 도약"



    (속초=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열린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2.10.18 seephot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을 계기로 강원도 북부 지역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착공식 기념사에서 "고속철이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까지 1시간 40분 만에 갈 수 있다. 화천, 양구, 인제, 속초에 처음으로 철길이 열리고 역이 들어서게 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윤 대통령은 "선거 기간과 당선 이후 강원도를 찾았을 때 획기적 도약과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고속철을 적기에 안전하게 개통해 도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했다.

    춘천~속초 고속철 사업은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계해 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2조4천377억원이 투입된다.

    윤 대통령은 "강원도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지역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품고 있다. 그러나 교통 인프라가 부족하고 접경지역의 제약으로 지역 발전에 어려움이 매우 컸다"며 "이제 강원도도 친환경 산업 지역으로 획기적인 도약을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강원특별자치도법이 통과된 것은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된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 스스로 발전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동서고속철을 비롯해 도로, 철도 등 다양한 교통망이 촘촘하게 연결되면 강원 지역은 관광과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게 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를 적극 지원하고 진정한 강원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성공적인 준공과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기호·이양수·노용호·허영 의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나희승 한국 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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