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새 최저치로 추락한 엔화…"통화위기 총체적 붕괴로 치닫는 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엔화 가치가 32년 새 최저치로 추락하면서 일본의 통화위기가 총체적 붕괴로 치닫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XM의 마리오스 하드지키리아코스 애널리스트는 "일본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이 주도해온 긴축게임에 동참하지 않았다"면서 "이것이 엔화 가치에 충격을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금리 시장의 역학관계는 엔화가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을 잃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엔화는 최근 달러당 149엔을 웃돌고 있다.
시장에서는 일본 정부가 환시 개입에 나설 수 있는 또 다른 핵심 지점으로 150엔을 주목하고 있다.
하드지키리아코스 애널리스트는 "엔화 가치가 자유낙하하고 있다"면서 "일본의 통화 위기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총체적인 붕괴로 치닫고 있다"고 경고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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