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15년 된 아이폰 미개봉 제품 5천600만원에 팔렸다
  • 일시 : 2022-10-19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15년 된 아이폰 미개봉 제품 5천600만원에 팔렸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5년 된 아이폰 첫 번째 모델의 미개봉 제품이 3만9천339달러60센트(한화 약 5천600만 원)에 한 수집가에게 팔렸다고 CNBC방송이 17일(미국시간)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8GB 용량의 아이폰은 LCG 옥션을 통해 16일 판매됐다. 판매된 아이폰은 2007년 나온 것으로 소매가격은 당시 599달러였으며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2022년 가격은 852달러로 추정된다.

    입찰 시작 가격이 2천500달러였으나 5배나 높아진 것이다.

    LCG옥션의 마크 몬테로 창업자는 성명에서 "이번 아이템에 대한 입찰이 열광적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몇 명의 열렬하고 수준 높은 수집가들이 16일 오후 1만 달러가 조금 넘는 가격에서 일요일 밤 기록적인 규모로 가격을 올리면서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스티브 잡스는 2007년 처음 아이폰을 공개했으며, 애플은 빠른 속도로 수 백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정선미 기자)



    ◇ 천정부지로 치솟은 항공권 가격…중국행 비행기 티켓 700만원 시대

    중국이 입국 관문을 열었지만 비행깃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널에 따르면, 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베이징 사무소장인 마이클 하트는 올 여름 미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항공편을 구매하기 위해 3천 달러(약 400만 원)를 지불했다. 이 항공편은 홍콩을 경유해 중국으로 향하는 것이었다.

    하트는 "그 비행기 표는 내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이코노미 좌석이었다"며 "중국 직항편은 약 5천 달러(약 700만 원)에 달했고 취소될 위험도 더 높았다"고 전했다.

    WSJ는 "전 세계 항공사들은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에 대응해 가격을 올리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규제가 완화함에 따라 여행 수요는 반등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19 정책을 고수하면서 중국행 항공편 가격은 더욱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중국행 항공편 수도 크게 줄면서 티켓값은 더욱 올랐다.

    여행 데이터 업체 OAG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9개 항공사가 미국-중국 직항편을 매일 수십 개씩 운영했지만, 현재 미국-중국 직항편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중국에 기반을 둔 4개 항공사뿐이다.

    유나이티드항공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샌프란시스코-상하이 노선 편도 항공권 가격은 이코노미 기준 4천 달러 이상에 형성돼 있다. 여기에 중국 입국자는 높은 비행기 티켓값뿐만 아니라 수 백달러 이상이 드는 호텔에서의 의무적인 검역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 (정윤교 기자)



    ◇ 日 개인투자자 달러·엔 한달 매매 규모 1경원 넘었다

    지난 9월 일본 개인 외환증거금거래(FX) 투자자들의 달러·엔 매매액이 단월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1천조 엔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는 은행간 통화 거래량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일본 금융선물거래업협회가 17일 발표한 9일 FX회사 49곳의 매매 동향에 따르면 달러·엔 거래 매매액은 1천98조 엔(약 1경489조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의 3.6배 수준으로, 종전 사상 최대치인 올해 6월 955조 엔을 웃돌았다.

    다른 통화 쌍을 포함한 9월 전체 매매액은 1천398조 엔으로 사상 최고를 나타냈다. 9월 개인 매매액을 하루로 환산하면 약 60조 엔에 달한다. 4~9월 매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배 수준인 5천162조 엔을 기록했다.

    급속한 엔화 약세가 진행된 3월 이후 개인 투자자의 엔화 매도가 부풀어 올랐다. 오카산증권은 "중장기적인 시각에 엔화 매도·달러 매수에 나선 개인에게는 매우 다루기 쉬운 장세였다"고 전했다.

    기존에는 엔화 약세가 가속화되면 개인은 되돌림을 예상해 엔화 매수에 나서곤 했지만 현재는 이와 같은 움직임은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매체는 전했다.

    가이타메닷컴종합연구소는 "달러가 앞으로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시각이 선명하다"고 말했다. (문정현 기자)



    ◇ WSJ, 英 경제정책 선회에 "고물가 저성장 맞을 것"

    영국 정부가 리즈 트러스 총리의 감세 중심 성장계획인 이른바 트러소노믹스를 거둬들인 것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유감스럽다면서 영국이 고물가 저성장을 맞이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저널은 17일(현지시간) 게재한 사설에서 제레미 헌트 신임 영국 재무장관이 트러소노믹스의 핵심 내용을 대부분 철회한 미니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길트(영국 국채) 금리가 내리고 파운드화 가격이 안정을 맞이했지만 이것은 환상이라고 꼬집었다.

    앤드루 베일리 잉글랜드 은행 총재가 다시 인플레이션과 싸움을 개시하면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차입자는 다시 변동금리 상승과 맞닥뜨리게 되고 연기금은 지난달 23일 감세안 발표 뒤 길트채 파동을 일으켰던 것과 같은 고금리를 맞이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저널은 영국 가계가 인플레이션과 모기지 금리 상승의 고통을 느끼고 연기금과 해외 투자자들은 고수익을 바라고 길트로 몰려들 때 이들은 영국의 경제성장 전망이 트러소노믹스 붕괴로 후퇴했음을 발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널은 트러스 총리의 정치적 원죄는 공급 측면의 경제 계획을 서두른 것이고 보수당이 이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옹호했다.

    또한 야당인 영국 노동당을 향해서는 영국병에 대한 정확한 처방을 제시하지 못한 채 영국 중산층을 세금과 인플레이션으로 괴롭히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비판했다. (남승표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 1천 명 가까이 감원

    마이크로소프트가 1천 명에 달하는 직원을 해고하고 있다고 미국 투자 전문매체 마켓워치가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해고 인원수는 1천 명에 가깝고 해고 대상자는 지역뿐 아니라 부서별로도 X박스, 엣지 등 다양하게 분포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3개월 전에도 전체 직원 수의 1%를 감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세계 직원 수는 약 22만1천 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정기적으로 기업 측면에서 우선순위를 평가하고 그에 따라 구조조정을 실시한다"면서 "우리는 꾸준히 사업에 투자할 것이며 내년에도 핵심 성장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다가오는 불경기에 대한 우려 속에 직원을 감축하고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스냅챗 모회사 스냅은 20%를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밝혔고, 인텔도 이달 말까지 수천 명을 해고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애플, 오라클, 비욘드미트 등도 감원했으며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플랫폼즈는 지난달 채용 동결을 발표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분기 실적은 오는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윤정원 기자)



    ◇ "내년까지 亞·太 관광업이 가장 먼저 회복"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광산업이 내년까지 가장 먼저 회복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세계여행관광협회(WTTC)는 연간 보고서를 통해 "아태지역의 관광업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지역의 지난해 관광 수입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많이 감소했다. 2021년 관광 수입의 국내총생산(GDP) 기여도 증가율은 약 16%로, 유럽(28%)과 북미(23%)보다 각각 낮았다. 엄격한 국제 여행 규제로 국내 여행객의 지출 비중이 늘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아태지역의 올해 관광 수입 기여도는 71% 늘어나며 다른 지역과 격차를 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아태지역 관광업은 크게 살아나고 있다. 인도와 호주, 말레이시아, 태국,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 등이 여행 규제를 가장 먼저 풀었고, 최근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도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아태지역 관광산업은 내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2024년에도 플러스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용욱 기자)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