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B "호주중앙은행, 11·12월에도 금리 25bp 올릴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호주 4대 은행 중 하나인 내셔널호주은행(NAB)은 호주중앙은행(RBA)이 오는 11월과 12월에 각각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씩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NAB의 테일러 누겐트 이코노미스트는 RBA가 25bp 인상에서 50bp 인상으로 금리 인상 속도를 다시 높이는 것은 3분기 물가상승률에 관한 중대하고 긍정적인 실수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호주는 오는 26일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다. NAB는 호주의 핵심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주의 지난 2분기 CPI 상승률은 연 6.1%였다.
누겐트는 "RBA는 이미 높고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BA는 이달 초 금리를 25bp 인상했다. 지난 5월 금리를 25bp 인상한 후 넉 달간 50bp 인상을 단행해왔지만, 이달 들어 인상 폭을 줄였다.
이와 관련해 RBA 위원들은 "지난 5월 이후 급격한 긴축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가계가 지출을 대폭 줄일 수도 있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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