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돌연 4엔 급락…BOJ 환시 개입 추정(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엔 환율이 순식간에 4엔 급락하면서 일본은행(BOJ)이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는 시장 개입을 단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24일 오전 8시56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89엔(0.06%) 떨어진 147.586엔에 거래됐다. 급락에 앞서 달러-엔 환율은 1% 미만의 상승세를 보이며 149.7엔대에서 거래됐으나 돌연 4엔이 떨어지면서 146엔을 밑돌았다.
이후 트레이더들은 그러나 달러-엔을 다시 끌어올리면서 환율은 순식간에 오르면서 148엔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 21일(미국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전 한때 151.942엔을 찍으며 3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같은 날 오후 달러-엔 환율이 146.160엔까지 밀리면서 하락세로 급변했다. 고점대비 5엔이 밀리는 변동폭을 보이며 외환당국이 전방위적인 실개입을 보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날 오전 달러-엔 환율이 뉴욕 후장가격 대비 3엔 가까이 다시 오르며 150엔 턱밑까지 오르자 개입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교도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칸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이 지난달과 같은 개입에 나섰는지에 대해 침묵을 지켰다고 전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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