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 "차트상 달러화 강세 조만간 정점 찍는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화 급등세가 조만간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고 CNBC방송의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진단했다.
크레이머는 24일(미국시간) 방송에 출연해 "달러화 강세가 이미 무너진 시장의 목덜미를 감싸는 앨버트로스가 됐지만, 칼리 가너의 해석에 따르면 드디어 차트상 달러화가 정점을 찍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칼리트레이딩의 공동 창업자인 칼리 가너 기술적 분석가의 견해를 인용한 것이다.
크레이머는 "올해 주식과 원자재, 채권 등 모든 다른 것들이 휘둘렸다. 달러화가 마지막 버팀목이며 가너는 이것이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가너의 분석을 설명하고자 크레이머는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달러 인덱스의 주가 차트를 언급했다.
크레이머는 가너에 따르면 달러화는 '드라마틱한 정점'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추세선을 따라 3번의 정점을 만든 바 있다. 달러화가 지금 이런 추세선의 바로 밑에 있으며 이 추세선은 저항선이자 잠재적 방향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가너는 달러화가 이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크레이머는 "지금 달러 인덱스는 112이며 가너는 인덱스가 하락해 105로 떨어진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면서 가너가 달러 인덱스가 97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점은 올해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수준이다.
smjeo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