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8천594억…전년比 6.3%↑
  • 일시 : 2022-10-25 13:31:29
  •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8천594억…전년比 6.3%↑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하나금융지주가 환율 급등에 따른 FX 환산손실에도 대출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3분기까지 2조8천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하나금융은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이 2조8천494억원을 시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3%포인트(p) 증가한 수치로 3분기 중 발생한 1천368억원의 환손실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의 양호한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 증가세를 기록했다.

    그룹의 이자이익(6조4천872억원)과 수수료이익(1조3천691억원)을 합한 그룹의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7조8천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다. 그룹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82%다.

    3분기 누적 대손비용률은 전분기 대비 1bp 하락한 0.21%,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 대비 2bp 개선된 0.35%, 3분기 말 연체율은 전분기와 동일한 0.32%을 나타냈다.

    NPL커버리지비율은 전분기 보다 11.3%p 증가한 175.7%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일반관리비는 3조 2천198억원을, 영업이익경비율(C/I Ratio)은 전분기 대비 2.5%p 감소한 42.8%를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0%, 총자산이익률(ROA)은 0.71%로 전분기 대비 0.82%p, 0.04%p씩 개선됐고, 그룹의 3분기 말 BIS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각각 15.22%, 12.73%를 나타냈다.

    3분기 말 기준 신탁자산 157조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755조원이다.

    그룹 최대 계열사인 하나은행은 올 3분기 8천702억원을 포함해 누적 연결당기순익 2조2천438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수치로, 기업 중심 대출자산 증가와 일반관리비 및 대손충당금 관리 영향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5조5천6억원)과 수수료이익(5천950억원)을 합한 은행의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6조9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은행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62%다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전분기 대비 3bp 하락한 0.21%이며,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분기 대비 18.83%p 상승한 207.3%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0.18%다.

    하나증권과 하나캐피탈은 각각 2천855억원과 2천530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하나카드는 신용판매수익 증대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비용 증가 및 조달 비용 상승 등 외부 요인의 영향으로 1천656억원의 순익을 올리는 데 그쳤다.

    하나자산신탁은 708억원, 하나저축은행은 209억원, 하나생명은 147억원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hjlee@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