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 지수 -10…월가예상 큰 폭 하회
  • 일시 : 2022-10-25 23:18:15
  • 美 10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 지수 -10…월가예상 큰 폭 하회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10월 리치먼드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크게 위축됐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은 25일(현지시간) 10월 제조업 지수가 -10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전월 0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5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해당 지수는 콜롬비아,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등지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지표다

    종합지수를 구성하는 하위 지수 3개 중 2개(출하지수, 신규 주문 지수)가 눈에 띄게 하락했다.

    출하 지수는 -3으로 전월 14보다 큰 폭으로 나빠졌다.

    신규 주문 지수는 -22로 전월 -11보다 마이너스폭이 급격히 확대됐다.

    고용 지수는 전월과 같은 0을 유지했고, 임금 지수는 40에서 34로 약간 하락했다.

    물가지수는 올랐다.

    가격지불 지수는 12.81로 전월 10.34에서 상승했고, 가격 수용 지수는 8.62로 전월 7.66보다 높아졌다.

    리치먼드 연은은 지역 제조업체들의 앞으로 6개월 기업 환경에 대한 기대도 그리 좋지 않았다.

    기업 여건 기대지수는 -30으로 전월 -7보다 비관적으로 바뀌었다.

    현지 기업 여건지수도 전월 -5에서 -16으로 악화됐다.

    리치먼드 연은은 "다수의 지역 제조업체들이 10월에 약해진 상황을 보고했다"며 "8월에 큰 폭으로 하락했던 -8보다 더 큰 폭인 -10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리치먼드 연은은 "임금지수는 약간 상승했지만 높은 수준에 머물렀고, 많은 기업이 향후 6개월 동안의 여건에 대해 상대적으로 더 비관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물가 지수는 둘 다 10월에 다시 상승했고, 향후 12개월 물가에 대한 기대도 9월보다 약간 높아졌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