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외환거래 전기대비 감소…환율 변동성에도 증권투자 축소
  • 일시 : 2022-10-26 12:00:14
  • 3분기 외환거래 전기대비 감소…환율 변동성에도 증권투자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3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2분기에 비해 6.7%가량 감소했다.

    환율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와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수요가 감소하며 외환 거래액이 줄었다.

    한국은행은 26일 '2022년 3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서 지난 3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612억1천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43억8억 달러(6.7%)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3분기 달러-원 환율의 전일 대비 변동률이 0.49%로 2분기 0.46%에서 3bp 상승하며 거래 증가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외국인 증권자금 순매수가 전 분기 대비 30억 달러가량 줄어들고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액도 92억 달러가량 감소하며 외환 거래 규모를 감소시켰다.

    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와 외환 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모두 축소됐다.

    3분기 중 일평균 현물환 거래 규모는 218억1천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32억5천만 달러 줄었다.

    통화별로는 달러-원 거래가 164억8천만 달러로 27억8천만 달러(14.4%) 줄었고 위안-원 거래가 14억4천만 달러로 1억6천만 달러(10.2%) 줄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116억8천만 달러로 전기 대비 11.1% 줄었고, 외은 지점은 101억3천만 달러로 15% 감소했다.

    거래상대방별로는 외국환은행 간 거래가 18.6%, 비거주자와의 거래가 10.3%, 국내 고객과의 거래가 6.9% 줄었다.

    한국은행


    일평균 외환 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394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11억4천만 달러 감소했다.

    선물환 거래는 114억9천만 달러로 NDF 거래를 중심으로 전기 대비 4억6천만 달러(3.9%) 줄었다.

    외환 스와프 거래는 264억4천만 달러로 외국환 은행 간 상호 거래를 중심으로 전기 대비 5억5천만 달러(2%) 감소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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