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美 서부 소도시, 역대급 가뭄에 수도 끊길 위기
  • 일시 : 2022-10-26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美 서부 소도시, 역대급 가뭄에 수도 끊길 위기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작은 도시가 역대급 가뭄에 오는 12월부터 수도 공급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사이의 내륙에 위치한 콜링가의 시 관계자들은 12월 1일부터 물이 고갈될 것이라고 전했다.

    콜링가의 레이 싱글턴 시장은 일반적으로 배정받는 물의 양이 올해는 5분의 1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글 지도로 보면 이곳은 8년 전만 해도 아름다운 녹색이었지만, 5~6년 전부터는 사하라 사막 같다"고 말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에 따르면 지난 128년 동안 올해는 역대 두 번째로 건조한 해로 기록됐다.

    콜링가 주민들은 집 앞 잔디에 물을 주지 못하고 세차도 못 하며 수영장 이용도 중단됐다. 시가 우려하는 것 중의 하나는 소방서에서 곧 소화전 물을 채워야 하는 데 따라 물 소비가 많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콜링가 시 당국은 필요한 물이 추가로 공급되도록 주 정부가 보조금이나 다른 재정적 지원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당국은 지속적인 가뭄이 많은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콜링가로 공급할 수 있는 물을 구하는 것을 포함해 해결책을 찾기 위해 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용욱 기자)



    ◇ 옐런 美 재무장관 "日 환시개입, 아는 바 없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일본의 환시 개입과 관련해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개입에 관한 새로운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은 개입 여부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현재 시장에서는 당국이 21일과 24일에 개입을 실시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 당국은 지난달 22일에 24년 만에 엔화 매수 개입을 단행한 바 있다. 당시 당국은 개입을 실시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미국 재무부도 "우리는 (환율 급변동을 억제하기 위한) 일본의 행동을 이해하고 있다"고 코멘트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옐런 장관이 "일본이 (이달 21일 이후) 실시한, 혹은 실시했다고 시사한 외환 개입에 대해 나는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문정현 기자)



    ◇ 프랑스 '화이트골드' 러시…"'이머리스', 70만 전기차분 리튬 공급"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산업용 광물 생산 및 가공회사인 이머리스(Imerys)가 2028년부터 연간 3만4천 메트릭 톤(metric ton)의 수산화리튬 생산에 나설 것이라고 CNBC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머리스의 리튬 추출 프로젝트인 '에밀리 프로젝트(Emili Project)'에 따르면 이머리스는 연간 약 70만 대의 전기 자동차를 갖추기에 충분한 리튬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유럽 신흥 전기차 시장의 수요 충족과 공급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리튬은 휴대폰, 컴퓨터, 태블릿 등 주요 전자 기기에 사용되는 원료로 '화이트 골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전기 자동차를 구동하는 배터리 생산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럽연합(EU)은 2035년부터 새로운 디젤 및 가솔린 자동차와 밴의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리튬 수요 증가에 따라 EU는 자체 공급을 강화하고 세계 다른 지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달 연설에서 "리튬과 희토류가 곧 석유와 가스보다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윤시윤 기자)



    ◇ GM, 내년 1월 급여 근로자 사무실 복귀 계획 시작

    제너럴 모터스(NYS:GM)가 내년 초 대부분의 급여 근로자에 대한 사무실 복귀 계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폭스비즈니스가 24일(미국시간) 보도했다.

    GM은 변화를 가속화하고 새로운 전기차 모델이 "신속한 출시 주기"에 진입함에 따라 이러한 변화가 회사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GM은 2023년 이전에는 사무실 복귀를 의무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며칠 뒤 연말 전에 근로자들이 매주 3일 출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면서 조기 복귀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GM은 내년 1월 30일부터 하이브리드 근무 스케줄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무실 복귀하도록 요청할 것이며 하이브리드(원격+사무실) 근무 직원의 경우 평균 주 3회 출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GM의 미국내 급여 근로자는 모두 5만3천 명에 이른다. 회사는 1월에 이런 변화가 있은 후 근로자의 대다수가 최소한 업무 시간의 일부는 사무실에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선미 기자)



    ◇ 美 코로나19 사망률, 남성이 여성보다 50% 더 높아

    미국에서 코로나19에 따른 남성 사망률이 여성보다 5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코로나19 발병 첫해인 2020년 미 전역에서 세 번째 사망 원인이었던 코로나19의 성별 및 연령대별 사망률을 조사했다. 2020년은 코로나19 백신이 널리 보급되기 전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합병증으로 인한 남성의 사망률은 여성보다 최소한 50% 더 높았다.

    대도시에서 성별 사망률 격차는 더 커졌다. 대도시에 거주하는 남성이 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한 비율은 여성보다 78% 높았다.

    남성은 대도시 지역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사망률이 가장 높았고, 여성 사망률은 농촌 지역에서 제일 높게 나타났다.

    대도시에 사는 65세 미만의 남성은 인구 10만 명당 41.5명이 죽었고, 농촌에 거주하는 65세 미만의 여성은 10만 명당 24.2명이 세상을 떠났다.

    연구진은 코로나19 사망률에 성별 격차가 크게 나타난 배경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더 높아 코로나19 증상이 더 심화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여성의 면역체계가 남성보다 더 우수하다는 잠재적인 생물학적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연구진은 남성의 마스크 착용 습관이 여성에 비해 느슨하다는 점, 남성 환자가 의료 치료를 지연시키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정윤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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