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약 한 달만에 패리티 회복…달러화 급락(상보)
  • 일시 : 2022-10-26 16:42:59
  • 유로-달러, 약 한 달만에 패리티 회복…달러화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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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로-달러 환율이 약 한 달만에 패리티(1유로=1달러)를 회복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34분께 유로-달러 환율은 1.00067달러를 기록했다. 유로-달러가 1달러를 웃돈 것은 지난 9월 20일 이후 처음이다.

    유로-달러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 장기화 전망에 지난달 말 0.95달러까지 추락했다. 이후에도 계속 1달러를 밑돌았으나 최근 연준이 12월께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고, 이 여파로 유로-달러가 상승했다.

    같은 시간 달러 지수는 0.38% 하락한 110.450을 기록했다. 오전 한때 111대에서 거래됐으나 하락 전환한 이후 낙폭이 커졌다. 아시아 시간대에 미 국채금리가 계속 하락해 달러화에 압박을 가했다.

    달러-엔 환율은 147엔 초중반으로 레벨을 낮췄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던 역외 달러-위안 환율도 내림세로 전환해 7.25위안까지 후퇴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0.6% 넘게 올라 1.15달러를 회복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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