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9월 상품수지 적자 922억달러…전월비 5.7% 증가
  • 일시 : 2022-10-26 23:00:32
  • 미 9월 상품수지 적자 922억달러…전월비 5.7% 증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 상무부는 지난 9월 상품수지(계절 조정치) 적자가 922억 달러로 전월대비 5.7% 증가할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월에 873억 달러를 기록한 데서 49억 달러 증가했다.

    9월 상품 수출은 1천776억 달러로 8월보다 28억 달러 감소했고, 상품 수입은 2천698억 달러로 11억 달러 증가했다.

    상품수지 적자는 5개월 만에 증가했으나 지난 3월에 1천256억 달러 적자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했다.

    미국 상품수지는 지난해 9월에는 95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상품수지 적자가 나타나는 것은 미 달러 강세로 수출이 위축된 영향이 크다고 WSJ는 설명했다.

    달러 강세로 수입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지면서 더 많은 물건을 살 수 있게 된 점은 수입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라고 봤다.

    하지만 상품수지 적자가 지난 봄보다 줄어들면서 미국 GDP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매튜 마틴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달러 강세와 글로벌 수요 약화로 수출이 계속 압박을 받고 있다"며 "상품 수출입 격차가 비록 완만한 속도지만 계속 좁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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