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급락…"일부 해외세력, BOJ 정책수정 기대에 포지션 조정"(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부 해외 투자자들이 일본은행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앞두고 포지션을 조정한 영향에 달러-엔 환율이 급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오후 2시 40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80% 급락한 145.175엔을 기록했다.
일본은행은 28일 금융정책 결정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한 일본 은행업계 환율 담당자는 "일부 해외 세력들 사이에서 '일본은행이 정책을 수정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남아있다"며 "포지션 조정을 위해 엔화 매수·달러 매도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경기 악화 우려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해 미국 장기금리 상승세가 일단락됐다. 이 여파로 엔화 매도 포지션이 되감기면서 달러-엔이 하락 압력을 받기 시작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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