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ECB 75bp 인상에도 되레 약세…기대 선반영
(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유로화 가치가 유럽중앙은행(ECB)의 자이언트 스텝에도 되레 하락했다. ECB가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채택할 것이라는 기대가 선반영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30분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유로당 1.00126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0820달러보다 0.000694달러(0.69%) 하락했다.유로 달러 환율은 한때 0.99840달러에 거래되는 등 달러화와 1대 1의 등가로 교환되는 패리티(parity) 환율이 깨지기도 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9.708보다 0.50% 상승한 110.258을 기록했다.
ECB는 이날 기준금리를 1.25%에서 2.00%로 75bp 인상했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0%로,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1.5%와 2.25%로 75bp씩 올렸다.
ECB는 지난 7월 2011년 7월 13일 이후 11년 만에 처음 기준금리를 50bp 올려 '빅스텝'을 감행한 데 이어 지난 9월과 이번달 두달 연속 통상적인 규모의 3배인 75bp의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했다.
n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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