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폴슨 "연준 불확실성 완화…증시, '놀라운 강세' 가능"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루트홀드그룹의 짐 폴슨 수석 전략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완화하고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7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그는 "주식시장이 '놀라운 강세'를 보일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폴슨 수석 전략가는 "통화 정책의 높은 불확실성과 떨어진 투자 심리는 반전이 임박한 것 같다"며 "이는 중앙은행이 통화 긴축을 조만간 둔화시킬 가능성을 키운다"고 평가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할 조짐을 보인데 따라 향후 1년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며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투자자 강세 심리 지표인 '불스레스베어스 심리지수(Bulls Less Bears Sentiment Index)'가 지난 1990년의 사상 최저치에 가까워졌는데, 이는 지금보다 크게 악화할 수는 없다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폴슨 수석 전략가는 "또한, 이는 중앙은행이 매파적인 태도를 누그러뜨리고 시장의 더 많은 낙관론을 자극하는 요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분명히 주식시장은 투자심리 개선이나 정책 리스크 감소에 매우 호의적으로 반응한다"며 "두 가지가 함께 개선된다면, 주식 결과가 놀라울 정도로 강력할 것"이라고전망했다.
그러면서도 "시장 수익은 여전히 거시경제 역풍으로 제한될 수 있다"며 "월가의 경기침체 예상이 확산하고 기업실적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폴슨 수석 전략가는 "이런 우려 가운데 일부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부진한 경제 성장과 침체 우려, 취약한 기업실적 성장세 등이 계속 위험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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