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반락·양방향 수급에 변동성…1.20원↑
  • 일시 : 2022-10-28 13:45:20
  • [서환] 달러 반락·양방향 수급에 변동성…1.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 반락에 연동해 장 초반 상승 폭을 축소했다.

    오전장에서 네고 물량을 꾸준히 소화하면서 1,410원대로 내렸지만, 결제 수요가 하단 지지력을 형성하면서 뚜렷한 방향성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9분 현재 전일과 비교해 1.20원 상승한 1,418.20원으로 거래됐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110선 아래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점심시간 무렵 달러-엔 환율이 146엔대 초반으로 내려오면서 달러가 약세 흐름을 지속한 것으로 해석된다.

    일본은행(BOJ)은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이어갔다. BOJ는 일본국채(JGB) 제한 없는 매입과 예금금리 마이너스(-)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BOJ는 내년 3월 마무리되는 회계연도상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0%로 낮췄고,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3%에서 2.9%로 상향 조정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특별하게 시장 방향성이 보이진 않는다"며 "네고 물량을 쭉 소화하면서 레벨이 내려왔지만, 아래쪽에서는 저가 매수도 들어온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 롱 심리가 되살아 날 만한 분위기는 아니다"며 "변동성은 클 수 있겠지만, 딱히 달러-원이 반등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8엔 내린 146.19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89달러 오른 0.9981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0.4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5.95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 등으로 0.5% 가까운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1천994억 원 순매도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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