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10월 CPI 예비치 전년비 10.4%…70년만에 최고치 또 경신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독일의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또 7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됐다.
28일(현지시간) 독일연방통계청(Destatis)에 따르면 10월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는 전월보다 0.9%, 전년보다 10.4%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 기준을 따른 물가지수(HICP)는 전월대비 1.1%, 전년대비 11.6% 올랐다.
인플레이션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에너지가격이었다.
독일 통계청은 2022년 10월 에너지 가격은 전년동월대비 43.0% 급등했다고 집계했다.
식품 가격도 전년동월대비 20.3% 올라 평균 이상 상승했다.
이와 달리 천연가스 공급과 지역난방 관련 세금을 19%에서 7%로 인하하면서 10월 물가 상승세를 완화하는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독일 통계청은 설명했다.
10월 독일 CPI 확정치는 11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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