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CEO "美경제 성장둔화가 아니라 완화"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경제는 성장둔화(Slowdown)가 아니라 '완화(Mitigation)'를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브라이언 모이니한 BofA CEO는 스쿼크박스 유럽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마이너스 성장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경제를 둔화시킨다면 소비자 지출이 둔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그럴 수 있지만 아직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모이니한 CEO는 "현재로서는 성장과 소득이 둔화되더라도 소비자들은 여전히 높은 신용을 갖고 있고, 실업률이 낮고, 임금 상승세가 강하다"며 "기업도 기본적인 신용이 좋은 상태"라고 짚었다.
다만, 그는 확률이 낮더라도 높은 영향을 주는 예측할 수 없는 이벤트에 대해서는 우려했다.
모이니한 CEO는 "기업과 소비자의 행동 변화에서 아직 이런 위험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대규모로 사람들을 해고하지도, 많이 고용하지도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매우 빠르게 회복됐고, 주요 성장률이 평평해지면서 성장과 소득이 둔화될 수 있다"며 "GDP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 기업 수익이 둔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위기 위험이 임박하면서 내년초나 중반에 경기 침체를 겪을 수 있다고 그는 내다봤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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